시쿠야스크램블스퀘어2 [2023 도쿄여행기] (7) 늦었지만 든든했던 <오레노 함바그>, 음악의 탑 <시부야 타워레코드> 원래대로라면 시부야 스크램블을 빠져나온 후의 식사 장소로 점찍어두었던 곳은 「상등카레」 였다. 일본식 카레라이스를 먹기에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 들러볼까 했는데… 하필이면 매장 브레이크타임과 겹쳐져서 이곳에서 식사를 할 수 없었다. 그래도 이 곳 주변에는 식당이 꽤 있으니까, 차근차근 둘러보면 되겠단 생각으로 느긋하게 둘러보기로 했다. 한국에서 일식집이 생겨나는 것과 비슷하게, 일본에서도 한식당은 물론 한국식 술집도 제법 늘어난 모양새였다. 설마 진로소주의 두꺼비 캐릭터와 ‘맛있으면 0칼로리’(한글로 써있었음) 문구를 시부야 한복판에서 발견할줄은 몰랐는데… 브레이크 타임이 걸쳐지지 않은 식당 중 어디를 방문할지 고민하다가, 왠지 괜찮아보이는 함바그 집이 보여서 들러보기로 하였다. 라는 곳이었다. https.. 2024. 4. 20. [2023 도쿄여행기] (6) 시부야 스크램블과 도쿄의 풍경을 내려볼 수 있는 시부야 스카이 도쿄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장소는 도쿄타워나 도쿄스카이트리 등을 비롯해 여러 곳이 있지만, 이번 여행에는 시부야 스카이를 방문하기로 하였다. 일본 여행을 자주 다녀온 지인의 추천도 있었고, 미디어매체 등에서 자주 봤던 사부야의 교차로 모습을 직접 내려다보고 싶었다. 동시간대에 입장할 수 있는 인원제한이 있는데다 인기가 높아서 사전예약을 하지 않으면 입장이 어렵다는 사실도 우리를 솔깃하게 했고. 시부야스카이는 2019년에 지어진 랜드마크,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라는 복합상가 46층에 위치한 전망대로, 저녁놀 지는 도쿄 도심의 풍경을 보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기도 한 곳이다. 우리는 저녁에 방문할 다른 일정도 있었지만,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도쿄의 도심을 보고싶단 생각도 있어서 낮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으로.. 2024. 4.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