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로 다른 두 시 사이 근교에 위치한 빵집. 당연하게도 대중교통 접근성은 전무하다 시피하며, 자가용을 몰지 않는한 방문하긴 꽤나 어려운 장소. 그럼에도 이 지역의 빵집으로선 제법 알려졌는지 손님이 꽤 많은 편이었다.
빵은 썩 만족스러웠지만, 접근성에 이어 발목을 붙잡은것이 단가. 빈말로라도 가성비가 좋은 빵집이라 말하긴 어려운 곳이긴하다. 그럼에도 마지막 사진의 통밀빵은 근래 먹었던 빵 중 가장 기억에 남을듯 한데, 이렇게 심플하면서도 우직하게 맛있는 경험이란걸 정말 오랜만에 겪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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