仙波隆綱公式ブログ |双子【メタルブラック・ダイノレックス】02 (fc2.com)
나에게 있어, 개발 시작일이 똑같은 두 게임은 쌍둥이나 다름이 없다. 애시당초, 이 두 게임을 따로 이야기 한다는 것 자체가 잘 되질 않는다....
메탈블랙은 일부를 빼고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만일 서브 기획자가 건프론티어에 이어 담당을 맡아줬다면 좀 더 편했을지도 모르겠지만 퇴사해버렸다. 곤란했던건 캐릭터를 그릴 사람이 없었던 것이었다. 이 퇴사는 솔직히 뼈아팠다. 신입연수를 받아버린 처지라면 교육을 받았더라도 그만둘 수 있다.
또한 대형기체 게임 제작 담당의 쿠마가야 부서에 인원배치가 우선된데다, 외주 캐릭터 관리란 입장에서 뒤처진 쿠마가야, 오사카 부서가 포함된 각 프로젝트에 할당해야만 했다.
나의 게임은 나 스스로가 최전선에서 맡을 수 밖에 없다.
이런 환경에서, 메탈블랙/다이노렉스 캐릭터의 모양새를 갖춰야했다.
메탈블랙은 우선 캐릭터 사양을 대폭 간소화했고, 다이노렉스는 정지화상에서 손발을 움직일 수 있는 다관절 구조를 갖춘 캐릭터로 제1차 평가회의까지 버텨보기로 했다. 제 1차 평가회의 이후, 스케쥴을 재조율 하려는 계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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