仙波隆綱公式ブログ |第一次評価会議【メタルブラック・ダイノレックス】06 (fc2.com)
그 와중에 제 1차 평가회의가 개최되었다.
메탈블랙은 연구소 각 부서에서도 여러 의견이 존재하여 비교적 스무스하게 스케쥴 연장이 인정되었다.
문제는 다이노렉스였다. 종이처럼 움직이는 거대 캐릭터를 보고 상사는 '이미 충분히 됐잖아!' 라며 기뻐하는듯 말했다. 농담하는 것도 아니고. 기획/캐릭터 보좌도 없이 사운드에 이르기 까지 예산을 소화하고 있으나 진척이 0인 상황을 이야기하며 1년이라는 스케쥴 연장을 과감히 요구했다. 기획 캐릭터의 보좌는 어떻게든 하겠다고 말했지만 스케쥴은 1개월밖에 연장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가만 들어보니, 외주소프트 회사는 전무와의 개인적인 관계로 인해 당초 목표를 늦추지 못한다는... 그런 것이었다. 이야기가 다르잖아...
전무는 상장 청부인으로서 엄청난 완력을 휘두르고 있었다. 자기소개를 들었을 때, 자수성가한 사람임을 알았다.
그것이 크리에이티브적인 부류의 것이 아니었음이 안타까웠고, 무언가에 쫓긴것 같았다.
정신적 부담과 육체피로를 느끼며, 1년전 돌아가신 F보드(STDG3작품은 모두 F2 하드)의 아버지, 후지모토 카츠지로씨를 자주 생각하게 되었다. 자신의 하드웨어 개발 외에도 신입을 위한 '비디오게임 회로의 기초지식'을 소책자로 정리할 정도로 열의 넘치는 분이셨지만, 어느 날,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아내와 아이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F2 기판에 대해선 건프론티어의 회상록을 쓰게 된다면 다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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